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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건소가 비만 탈출 돕습니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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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2019/05/07/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517 |
보건소가 비만 탈출 돕습니다 기장군은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비만율이 부산시보다 높았고 최근 2~3년 사이 비만율이 더 높아져 ‘18년 건강검진 수검자 비만율이 40.25%로 부산시 1위(부산시 36.36%)로 나타났다. 비만은 고혈압·당뇨·고지혈증 등 성인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각종 암과 관절 질환에도 원인이 되는 주요 지표로 기장군 보건소는 비만율을 개선하기 위해 신체활동, 영양, 운동, 인식‧환경 개선 등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.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탁구, 요가핏, 빵빵 건강체조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‘튼튼 주민건강 교실’은 매주 1~2회 기장보건소와 정관보건소에서 4월~7월까지 비만 위험군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. 바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는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는 ‘직장인 비만 예방 프로그램’을 동남권 원자력의학원과 국립수산과학원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내용으로 에어로빅, 요가 및 영양교육을 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주 1회, 총 120회 교육 및 운동을 지원하고 있다. 또한 관내 음식점 1,500개소를 대상으로 신체활동 강화 스티커를 배부하여 지역주민의 생활습관 및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. 보건소 담당자는 “비만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보다 광범위한 분야에서 변화가 필요하다. 기장군 보건소가 개인의 노력에 보탬이 되고 생활과 환경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”고 말했다. |
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
전화번호051-709-4071
최종수정일2023-09-14